
소비자는 제품을 고를 때 가격과 품질뿐 아니라 브랜드가 얼마나 익숙한지도 생각한다. TV에서 본 광고가 기억에 남아 검색해보거나, 제품을 살 때 구매 후보로 떠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배달의민족은 배우 류승룡을 내세운 TV 광고로 눈길을 끌었다. 영화 장면을 패러디한 광고는 온라인에서도 공개됐으며, 2014년 첫 광고는 조회수 300만 건을 기록하고 여러 패러디로 이어졌다. TV 광고를 온라인에서도 함께 보여주며 화제를 만든 사례다.
에이스침대도 TV 광고 영상을 온라인에서 활용해 관심을 모았다. 배우 박보검이 출연한 2023년 상반기 광고는 공개 24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기록했다. 이는 판매 증가를 뜻하는 수치는 아니지만, 광고 영상이 TV를 넘어 온라인에서도 소비자에게 전달됐다는 점을 보여준다.
광고를 본 뒤 검색이나 신청으로 이어진 사례도 있다. KT에 따르면 볼보 EX90은 지니 TV와 광화문 대형 전광판을 함께 활용한 광고에서 기존 유사 신차 광고 대비 브랜드 검색량이 약 2배 증가했다. TV 화면에서 QR코드를 찍으면 차량 정보를 확인하고 시승을 신청할 수 있도록 연결했으며, 홈페이지 방문과 시승 신청도 늘었다고 밝혔다.
이 사례들을 보면 광고에서 브랜드를 알리는 것과 함께, 관심을 가진 고객이 다음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도 중요하다. 광고를 보고 검색했을 때 홈페이지나 판매 페이지에서 제품 정보와 구매 방법을 쉽게 찾을 수 있어야 한다.
TV 광고를 했다고 모든 브랜드의 매출이 바로 오르는 것은 아니다. 다만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처음 알리고, 다시 접했을 때 기억하게 만드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기업은 광고를 시작하기 전 목표를 정하고, 이후 검색이나 문의, 판매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TV 광고 영상 제작 및 IPTV 송출 관련 문의는 온도미디어(010-7624-2112)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